무기질 탄성 도막방수에 대한 고찰

 도막방수재 중 무기질 탄성 도막방수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아덱스사의 WPM003, 마페이사의 아쿠아 디펜스가 많이들 쓰입니다.

아래는 마페이사의 아쿠아 디펜스입니다.

아래는 아래는 아덱스사의 WPM003 입니다.
또 수용성 고무아스팔스 탄성 도막방수재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고뫄스가 있습니다.

욕실 액방후 이 도막방수재를 시공하게 됩니다.

먼저 고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뫄스의 성분중 고무 아스팔트 성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몰탈이나 시멘트와는 접착이 잘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처럼 벽은 모서리와 수전쪽만 시공합니다.

그런데 무기질 탄성 도막방수재는 성질이 무기질이라 시멘트 계열 접착제가 붙습니다.

그래서 벽 높이까지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기질 탄성 도막방수재 위 타일 시공에 대한 의견

무기질 탄성 도막방수재 위에 타일 시공이 가능은 하지만, 저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타일 접착 원리 저해: 타일은 주로 시멘트 계열 접착제로 시공되며, 이 접착제는 자체 접착력뿐만 아니라 바탕면(벽)이 접착제의 물을 흡수하면서 강력하게 부착됩니다. 하지만 도막방수재는 이름 그대로 방수 역할을 하여 타일 접착제의 물을 흡수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타일은 오직 접착제 자체의 부착력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콘크리트 벽면에 시멘트 접착제가 잘 붙기는 하지만, 마치 한 몸처럼 단단하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도막방수재가 물 흡수를 방해하면 아무래도 접착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무기질 탄성 도막방수재를 시공할 경우, 벽면 전체보다는 모서리 위주로 시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바닥은 전체 시공하고, 벽은 모서리나 수전이 있는 부분만 시공하는 방식이 더 적절합니다.


참고: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아래는 도막방수와 관련된 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bath04.blog/2025/06/blog-post_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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