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변기에 대해 좀 적어볼려구요
양변기는 모양에 따라 수로밀폐형과 수로노출형으로 나뉠수 있는데요.
수로노출형은 보통 우리가 쓰는 양변기이구요.
요런 모양이고 여기서는 일반 양변기라 할께요
치마형은 이런 모양인데요
보통 치마형이 일반형에 비해 청소하기도 쉽고 위생적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마형 양변기의 뒷 모양을 보면 뒤에는 뻥 뚫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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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곳이 더러워 지면 손이 들어가지 않아 청소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철거를 해 보면 이쪽이 오염된 경우가 있습니다.
시커멎게 때가 눌러 붙은 것 같은 모양이죠
그런데 깨끗이 관리된 욕실도 이 부분이 더러운 경우도 있고
관리가 잘 안 되어 더럽게 보이는 욕실은 반대로 이 부분이 깨끗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 추측은
깨끗이 관리된 욕실은 물청소를 자주 해서 그런 것이데 아마 비눗물이 치마형 양변기 뒤로 넘어가 고이고 그것이 제거되지 않아 시커멎게 때가 눌러 붙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러면 메이커에서 뒤를 막으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실것 같은데
그런 제품이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림 CC-740 과 아메리칸 스탠다드 보스턴 모델 이렇게 있습니다.
또한 50 만원이 넘어가는 비데 일체형 양변기도 대부분 뒤가 막혀져 있습니다.
관리될수 있는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니다 라는 말이 있듯이 양변기에서도 관리될수 있는 때는 때가 아니다 라고 생각해요 ^^;;;;;;
일반 양변기가 모양도 안 예쁘고 청소도 힘들지만 손은 다 닿을수 있잖아요.
오히려 일반 양변기가 위생적이라 생각해요 ^^
치마형 양변기는 건식욕조에 어울리는 제품이라 생각해요
그렇지만 치마형 양변기가 일반 양변기에 비해 이뻐요.
청소도 나름 쉽고요.
단 양변기 뒤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