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공사로 방수층 누수를 잡을수는 없습니다.

 유트브를 보다 보면 누수 공사를 하는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가끔 방수층 누수인데 양변기나 유가를 바로 앉힘으로써 누수를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먼저 욕실의 바닥 단면도를 보겠습니다

그러면 배관은 아래처럼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양변기 배관이 잘못 놓여져 있습니다.

그러면 화살표한 틈 사이로 물이 새서 아래층으로 누수가 될까요?


아닙니다.

화살표 사이로 물이 새도 방수층에서 물을 잡아 줍니다.

그러면 유튜브 보면 양변기를 바로 앉히니 누수 발생 잡습니다.

왜그럴까요?

아래 사진처럼 방수층이 깨져있고 잘못앉힌 양변기에서 물이 계속 공급되어 그 크랙을 통해 아래층으로 누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양변기를 바로 앉히면 물의 공급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방수층 균열된 부분 사이로 물이 새지 않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아래층 누수를 잡는 것은 맞습니다만, 근본적인 누수에 대한 해결책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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